독재와 싸우는 두가지 방법
분류없음 2008/06/30 16:27 |
집안 족보를 처음 봤을 때 집안의 대표선수는 (건설교통부였나?) 장관 이름을 붙어 있는 김재규씨였다.
집안에 있던 그 족보를 내가 봤을 때는 이미 박정희 대통령을 쏘고 사형을 당한 후였다.
세월이 흘러 다시 족보가 나왔다.
대표선수는 대통령 김영삼. 족보가 나왔을 때는 이미 나라 말아먹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.
실물은 본 적도 없는 30촌 쯤 되는 이 집안 어른을 언론을 통해 간혹 보는 것이 너무 지겹다.
두 사람의 방법,
죽이거나 혹은 바꾸거나...
그러나 그는, 과연 바꿀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.
그 자리에 자신을 두고 싶었을 뿐일까?
다만 18년 동안 차지하고 앉아 있을 정도로 욕심이 과하지는 않았거나 총을 맞는 것이 두렵거나 독재자가 될 정도로 뻔뻔하지는 않았을 정도로?
집안에 있던 그 족보를 내가 봤을 때는 이미 박정희 대통령을 쏘고 사형을 당한 후였다.
세월이 흘러 다시 족보가 나왔다.
대표선수는 대통령 김영삼. 족보가 나왔을 때는 이미 나라 말아먹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.
실물은 본 적도 없는 30촌 쯤 되는 이 집안 어른을 언론을 통해 간혹 보는 것이 너무 지겹다.
두 사람의 방법,
죽이거나 혹은 바꾸거나...
그러나 그는, 과연 바꿀 생각이 있었던 것일까.
그 자리에 자신을 두고 싶었을 뿐일까?
다만 18년 동안 차지하고 앉아 있을 정도로 욕심이 과하지는 않았거나 총을 맞는 것이 두렵거나 독재자가 될 정도로 뻔뻔하지는 않았을 정도로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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